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소통・협력기반을 강화하고자\'안동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현황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 1월부터 수행 중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최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회의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공회운영위원회, 행정협의체, 한국정신문화재단, 과업연구기관 등 ..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 소주인 안동 진맥소주가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022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SFWSC)에서 진맥소주 53도와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가장 높은 ‘더블골드’메달을, 진맥소주 40도는 지난해에 이어‘골드’메달을 수상하며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소주의 지평을 넓히며 세계적인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았다. 2000년에 시작된 SFWSC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유명하며, 더블골드 메달..
안동시는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흥2길 21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 당 166,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35㎡ ~ 52㎡, 6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14일 350만 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4개 읍면동 분회, 535개 경로당, 2만 7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안동시 노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 및 취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동시지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경로당별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2022년 167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 복원사업 및 국·도지정문화재, 세계유산 정비에 나선다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약 167억 원을 들여 안동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사업(60억원)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50개소(39억원), 도지정문화재 12개소(23억원), 세계유산 6개소(45억원)의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중앙선 철로 철거 후 임청각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은 작년 12월 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이에 발맞춰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
안동시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동형 일자리사업 2년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형 일자리사업이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올해는 시비 75억 원을 확보하여 총 2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중에 3건은 신규로 발굴한 사업이며 기존 20개 사업은 지난 해 미비점을 철저히 수정·보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안동이 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신규 일자리 발굴에 더욱 집중..
안동시는 2022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410억 원)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 개발 지역 내 침투, 증발산, 저류 등의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분산 적용하여 강우..
안동시가 전국 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마 상품을 TV홈쇼핑에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사업단은 지난달 30일 NS홈쇼핑을 통해 북안동농협에서 생산한 안동마(마분말100%) 제품의 판매 방송을 45분간 진행했다. 안동마[300g x 6개 + 3포(증정용) + 전용쉐이커] 총 1.83kg 구성된 상품은 분당 200만여 원 어치가 팔리며 총 1,100세트(마분말 원료 2,200kg) 약 8,800만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NS홈쇼핑사에서는 이번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매 문의가..
안동시가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률과 분양률 45%를 넘기며 글로벌 바이오·백신 중심지 도약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풍산읍 매곡리 일원(1차 산단 연접)에 495,537㎡ 규모로 조성 중이다. 실수요에 의한 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자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 외 9개사(특수목적법인)가 총 사업비 819.9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현재 조성률 45%, 분양률 45%로 SK바이오사이언스 외 3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외에도 시와 특수목적법인이 기업 유치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무료로 한복을 대여하는 ‘선바람’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무료 한복대여 프로그램‘선바람’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 의복인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청소년수련관 고객들에게 나눔 받은 한복 약 50벌을 수선·세탁하여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련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후 청소년수련관 관리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복은 당일 대여만 진행하며, 관내 관광지 등에서 찍은 사진을..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향후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11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예산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국비사업은 매년 4월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 5월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출신 도의원과 시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자리를 함께 해, 시(市)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시(市)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확보하여야 할 국비사업은 58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따뜻한 기온으로 나무좀의 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나무좀의 피해는 2~3년생의 유목에서 크게 일어나며 나무좀은 2차 가해성 해충으로 건전한 나무는 가해하지 않고 수세가 약한 나무를 집중적으로 가해한다. 날아온 나무좀은 줄기에 1~2mm의 구멍을 뚫고 들어가며 알을 낳고 성충과 유충이 모두 목질부를 식해하며 나무좀과 함께 공생하는 암브로시아균이 목질부를 부패시키고, 심하면 나무를 고사시킨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9일부터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와 <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를 운영한다. <월영두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 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술술넘어가go, 술술 풀리go&..
안동시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달 울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안동시에 6일 기탁했다.이번 산불 피해돕기 성금은 울진 지역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시 보훈단체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 졌다.금번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지역으로 전달 되어 산불피해 복구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올해 284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54억 원을 투입, 재정지원 일자리 7,491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좋은 일자리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10개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올해 주요 추진과제로는 백신상용화 등 생명산업 플랫폼 구축, 우량 기업유치와 함께 상권..
안동와룡농협이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이육사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이 5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60만원으로 선정된 도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권오단, 산수야)’, ‘내이름은 264(고은주, 아이들판’, ‘빨간 아이, 봇(윤해연, 허블)’, ’외계인과 용감한 녀석(안효경, 산수야)’, ‘범 내려 온다(김진, 아이들판)’, ‘지구를 운전하는 엄마(안상학, 창비)’ 등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에서 신..
안동시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개발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소상공인의 제안서를 모집한다.지원분야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만드는 상품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①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지원과,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문화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②안동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개 분야이며 1개사 1분야 1과제 제출만 가능하다.모집 기간은 15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본사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 6개월 이상 소재한 기업..
(사)경북도 수난구조대와 안동시는 지난 3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및 반변천 주변의 수상 및 둔치 주변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하천변에는 상류에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들로 인하여 둔치 환경이 훼손되고, 낙동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경북도 수난구조대 안동본부 대원들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 구축 및 역량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안동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를 포함한 8개소가 신규 지정되었고,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되면 시설비, 운영비 등 기업 운영을 위한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짐오 주식회사는 천연발효 식초의 정온 발효 저장실을 구축하여 발효식초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천연발효 교..
안동시는 공공용지 약 4만여 필지에 대한 지목변경 및 합병 등 지적공부 정비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사업으로 준공하였으나 지목 변경이 되지 않아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공공필지에 대해 도로 및 하천 등 현실에 맞는 지목으로 변경하고 불필요하게 나눠져 있는 토지는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사업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 정비할 토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다. 이 자료를 기초로‘22년 현재까지 약 3만 필지를 현실지목과 부합하도록 관련 공부를 정리했다. 이와 동시에 공부상에 국공유지 명칭 ..